6.25 전쟁 발생 원인과 과정, 71주년 모두 잊지 맙시다.

6.25 전쟁 71주년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준 그날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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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이 왜 나뉘었나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2차 대전에 패배하면서 한반도가 해방되었는데 이때 미국과 소련은 38선을 경계로 남북에 진주하게 됩니다.

 

미국 편을 드는 이승만을 소련군 편을 드는 김일성을 지도자로 내세워 통일한국 지도자가 되게 하려 하지만 서로 이해관계와 양대 세력 간의 냉전으로 협상이 되지 않자 이후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구가 설립되고 1948년 9월 9일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설립되어 분단국가가 되었습니다.

 

6.25 전쟁의 과정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38선 불법 남침으로 일어난 6.25 전쟁입니다.
북한은 소련과 중국의 도움으로 빠르게 군사력을 키워왔으며 1949년 한국에서 미군이 모두 철수하자 1950년 4월~5월 김일성은 소련과 중국을 방문하여 전쟁 의사를 밝히며 지원 약속을 받게 됩니다.

 

1950년 6월 25일 평화로운 일요일이었고 일요일이었기에 병영은 비어있었고 치밀한 계획으로 김일성의 명령으로 북한군은 기습 남침해왔습니다. 급작스런 기습으로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웠고 결국 3일 만에 수도인 서울을 점령당하게 됩니다.

 

이후 무서운 기세로 남쪽을 향해내려 오자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 도움을 청해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이 한국으로 이동하여 북한군을 저지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미국은 UN 안전보장 이사회를 소집해 전투부대 16개국 UN연합군을 남한으로 보냈습니다.
연합군은 부산을 거점으로 한 낙동강 방어선을 확보하여 반격의 기회를 노립니다.

 

연합군 최고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은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인천 상륙작전을 지시하게 됩니다.
북한군은 부산을 점령하기 위해 그 지역에 집중적으로 병력을 집결하였고, 그로 인해 인천 지역의 방어가 소홀한 틈을타 맥아더 장군은 인천 상륙작전을 지시하게 됩니다.

 

9월 15일 새벽 인천 월미도에 기습 상륙해 인천을 되찾게 됩니다. 이후 연합군은 9월 26일 서울을 되찾게 됩니다.
기세를 몰아 38선을 넘어 평양과 압록강까지 점령하게 되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년 서울을 다시 빼앗겼으나 국군과 연합군이 다시 반격을 시작해 38선 부근에서 밀고 밀리는 공방전을 치르다 휴전 회당이 이루어줬으며 25개월 동안 휴전협정 회의를 했으며 비로써 1953년 7월 27일 3년 1개월에 걸친 전쟁은 휴전선이 그어지면서 중단되었습니다.

6.25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군은 13만여 명이 전사하고 45만여 명이 부상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타격을 입는 등 슬픈 역사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6.25 전쟁 참전국(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

전투지원국
미국,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터키,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에티오피아 제국, 콜롬비아

 

6.25전쟁 전투지원국

 

의료지원국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